(비전21뉴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숨 쉬는 실내정원에 벽면을 활용한 수직 정원이 조성됐다. 실내전시관(화훼교류관) 내부 벽면 약 20m에 공중식물과 열대식물로 가득 메워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분위기를 연출해 숨 쉬는 실내정원에 몰입하게 만든다.
(비전21뉴스)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5일,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5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3시, 15시(총 3회)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5월 5일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14시~1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4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의원연구단체 구성 시 동일 정당 소속 의원들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성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다양한 정당 및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 간 연대를 전제로 연구단체 구성을 제한해 왔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협치와 통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정책적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활동을 제약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고 의원은 “지방의회는 정당보다 정책 중심의 연구와 입법활동이 핵심이어야 한다”며, “동일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연구단체 구성을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장예선, 최규진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고, 원종범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이 찬성의 뜻을 함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로 상정됐으나,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며 표결에 부쳐졌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올해 힐링 명소 중 하나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피크닉 존이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대한민국 유일 화훼 축제 및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높은 퀼리티의 화훼 전시 조경 연출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지만, 넓은 면적에 쉼터가 적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올해 꽃박람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피크닉 존을 마련,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크닉 존으로는 ▲일산호수공원의 수목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숲멍 피크닉 가든 ▲장미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미원 ▲알록달록 캐치!티니핑 정원과 호수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한울광장 잔디밭이 있고, 실내 전시관이 한눈에 보이는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바쁜 일상속에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분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된 전반적인 신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해 담당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방법과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 다양한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더 나은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산서구 가족관계등록팀에서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처리와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관계등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중·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중산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중산테마어린이공원 주변을 순찰했다. 공원 또는 학교 주변에서의 배회 및 흡연·음주 행위 등을 예방․계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올해 월 1회 순찰 활동,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를 활용한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2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증가와 충전시설 설치 확대로 인해 관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지원도 함께 규정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우리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고양시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신규 모집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환자 진료가이드와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거주지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은 2024년 기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동국대병원 등 종합병원 및 병원급 5개소를 포함해 10개소였으나 2025년에는 4개소가 더 참여해 작년대비 40% 증가한 14개소의 기관이 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14개소는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방문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시행 후 확진될 경우 감염병 신고 및 환자 치료를 실시(혹은 치료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고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치·배부, 기타 감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구강보건교육은 27개 기관, 총 870명이 신청했으며, 47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교육은 ▲치아의 역할 ▲충치 발생 기전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구강 모형을 사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00% 이상 신청자가 늘어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의 만족도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기관을 방문해 유치 시기의 치아관리 교육으로 영구치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구강 교육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8월 중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