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이 달 27일까지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구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행복학교는 역사, 예술, 자연(생태)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감정조절, 관계맺기, 갈등해결 등 정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 사업 모두 시청 각 부서의 교육사업과 민간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된 참여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고양시 교육자원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록된다. 이후 각 학교는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5개 고양시 협업부서, 8개 유관기관, 63개 민간교육단체가 참여해 67개의 온마을 체험프로그램, 18개의 인성․정서 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전통시장 10개소와 물류창고 및 주거취약시설 7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환경보호 가치관 정립과 자발적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실천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환경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기본양성과정에서 작년 말까지 시민 330명을 환경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단체,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과 협력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 또한 운영한다.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 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각자가 도시 경영가라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발맞추어 각 부서는 2025년의 업무 목표, 그리고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1년의 살림 계획을 보고한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올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GTX-A 노선 개통에 연계된 순환 교통체계 구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9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아태총회는 세계 190여 개 도시가 참석하는 만큼 더욱 철저히 계획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강선마을 1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 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에서 실시하는 ‘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찾아가 보건·위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날‘안심데이’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주엽1동 직원들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엽1동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선물세트, 설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을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을 간이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 위반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구는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2,265건, 1,086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이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부과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비대면 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전국 21개 금융기관의 ATM기기·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터넷·자동응답서비스 전화도 접속 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서둘러 납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일산서구청사로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일산서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청사 정문 출입구에 헌혈 버스가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한파 속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최영수 일산서구창정이 헌혈에 동참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부 전화를 드리며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부 전화는 혹한기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영기 고봉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안위 등을 물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전화로나마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고봉동 주민 모두가 올 한 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해피콜사업(안부확인서비스 주1회 실시) 등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