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 동안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동안‘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농촌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단속을 병행하여 설 연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휴무일은 1. 26.(일), 1. 29.(수), 1. 30.(목) 3일간이며, 생활폐기물은 연휴 시작 전날인 1. 25.(토)부터 연휴 종료일 이후까지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사진 편집, 블로그 꾸미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초급)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 ▲사진 편집 및 블로그 꾸미기 ▲ITQ 자격증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각 과정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일산동구 누리집 내‘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4일, 행신라이온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즉석밥, 김, 떡국떡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사업자로 구성된 행신라이온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현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30명에게 식료품을 직접 배달했다. 백두산 화로구이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신라이온스 전회장을 역임한 김병택 회원은 “행신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온정이 식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을 맞아 누군가 찾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식료품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동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신라이온스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까지 진행되는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전년 대비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분기 개설 강좌는 13개이며,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강좌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라인댄스 ▲통기타 및 민요 등을 세분화시켜 증설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탁구와 ▲캘리그라피 강좌를 새로 개설하여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교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는 모집인원이 충원된 강좌를 제외하고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새해 주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양질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오는 1월 23일, 24일 이틀간 제25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 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3일~24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홈페이지)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 및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 8천만 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일 4~5시간, 주 20~25시간을 근무하며, 급여는 2025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2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공동체 유지 및 지역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 5년 차를 맞이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정착과정을 종합지원하고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문제는 안전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공간 확보의 문제”라며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밀착지원…주거사다리 타고 주거상향 고양시는 2022년부터‘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부터 주거사다리 지원사업 안내, 주택 물색, 이사, 입주 및 생필품 지원까지 이주·정착과정을 밀착지원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47만 9,148가구, 고양시에는 6,339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숙박업소 등 비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236가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내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해에도 예술인문학을 폭넓게 감상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명저를 바탕으로 하는 ‘입문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예술론 이해를 목표로 문학의 사회적·정치적 참여를 탐구하는 '참여예술로의 첫걸음: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철학자 장의준), 미술사 개론서를 함께 읽으며 시대별 예술의 특징과 변화를 이해해 보는 '미술사의 첫걸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읽기'(미술사학자 박은영)를 구성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음악 강좌 '오페라 파라디소: 미지의 첫걸음'(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은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보석 같은 오페라와 발레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수강생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스테디셀러 영화 강좌인 '현대 유럽 영화의 흐름'(영화평론가 한창호)은 뒤섞인 현재와 과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주요 역세권 또는 자전거도로에 공기주입기가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자전거 공기주입기 대수가 현저히 부족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공기주입기가 설치된 위치는 자전거 이용량이 많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6번 출구) ▲주엽역(5번 출구) ▲경의중앙선 일산역(1번 출구) ▲탄현역(2번 출구) ▲문화공원(후곡)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총 6개소이다. 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기존 수동식에 비해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내구성이 높으며 자전거 공기 주입구에 종류에 따라 3가지 방식(던롭, 슈레더, 프레스타)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조작이 간단해 여성과 청소년 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올해 상반기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지역에 공기주입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자전거 거치대 설치,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