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가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센인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원당동에 소재한 늘봄육개장(대표 나경태)으로부터 2024년의 수익금을 꾸준히 모은 성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경태 대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양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나경태 대표는 “2022년부터 고양시에 기부를 시작한 것이 벌써 햇수로 3년째가 됐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를 하기 때문에, 늘봄육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모두가 선한 기부자”라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맛으로 소문난 육개장 맛집이 이웃을 사랑하는 기부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그 영향력이 우리 사회 전체를 보다 더 풍요롭게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생태교육 위촉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항습지생태관은 수도권 유일의 습지생태관으로 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설로, 선발된 강사는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장항습지 간접체험활동과 대상별 교육, 해설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 강사모집 기간은 1월 20일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환경분야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고양시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항습지생태관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 2월 3일부터 2차 시범운영을 하면서 보완사항을 정비해 하반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15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도시 리브랜딩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핵심 전략은 일자리 창출이라며“2030년까지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리브랜딩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거듭나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77건의 고양특례시 기관표창 수상 소식을 공유하며,“시정혁신, 도시정비, 일자리, 경제, 복지, 안전환경, 교육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올 해는 챗지피티(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다양한 정책에 활용해 시민 서비스 향상과 업무추진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5년에도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역도 박혜정 선수를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 서울올림픽 고양시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미리 제작한 서울올림픽 유치 기원 현수막 및 손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최가 스포츠도시 고양시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고양특례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도시로, 고양체육관·고양종합운동장·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생활 근거지를 함께 하는 서울과 고양, 그리고 각 시민 사회가 한 마음으로 올림픽에 뛰어든다면 보다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박혜정 선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내 고장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개최된다면 체육도시 고양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 등 40개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했다. 설명회는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1개 단체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공고일(1. 7.) 이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생활편의 ▲주거환경 ▲교육상담 ▲보건의료 ▲문화예술 ▲환경보호 ▲안전 예방 ▲인권 공익 등 8개 분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첨부해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센터에서 내외부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단체와 지원 금액을 결정하여 3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브랜드 박람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꽃박람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에서만 볼 수 있는 화훼의 특별함을 살린 연출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단은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실내 화훼 전시 및 야외 전시 연출,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다.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들의 향연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1997년부터 이어진 행사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특별한 실내 전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는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신품종 전시, 화훼 작품 전시 등 국내외의 다양한 화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5년 을사년 설맞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떡, 건어물, 젓갈류 등의 물품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