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특화사업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을 추진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9가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