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양기대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광명 지역구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물놀이 놀이터 조성사업 9억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환경개선사업 2억원으로 총 11억원이다. 먼저,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물놀이 놀이터 조성 사업의 경우 물놀이 시설이 없었던 소하동 지역에 놀이시설이 마련된다는 측면에서 아이들은 물론 양육을 하는 부모들에게도 이동이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개관한 광명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스마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복지관의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광명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성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양기대 국회의원,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광명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고자 힘써 일궈낸 결과이다”며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쓰이는
(비전21뉴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실내 공기질, 악취 및 환경 유해인자 등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기관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및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조한 실내 공기질 및 악취시료는 현장에서 채취해 분석 후 측정값에 대한 Z값(Z-score), 오차율 등을 이용해 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하여 기관을 평가한다. 숙련도 평가 결과 실내 공기질 분야는 벤젠, 톨루엔 등 7개 항목, 악취 분야는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스타이렌 4개 항목, 환경 유해인자 분야(도료, 마감재)는 납, 카드뮴 등 3개 항목으로 모두 항목별 평가 ‘만족’, 기관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화성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입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측정 분석능력 전
(비전21뉴스) 창원특례시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을 위해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진행했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 및 박선자 자원순환과장 외 4명의 창원시 직원들이 행사를 주관했다. 경상남도에서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과 다수 직원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며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됐다. 직원들은 연휴 첫날 창원공원묘원과 천자봉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에게 미리 준비한 생화 1,000송이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묘소를 찾은 시민들은 창원시에서 준비한 생화를 받으며 플라스틱 조화를 근절하고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시책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많은 시민이 동참한 덕분에 창원시가 준비한 생화 1,000송이가 이날 전부 배부됐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획기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창원특례시청 전광판, SN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비전21뉴스) 태화강 가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물억새군락지를 알리기 위해 생태체험장이 운영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북구 명촌동 내황교(북구 명촌동 782-2일원) 아래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 누구라도 무료로 체험가능하고 단체나 학교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안내 탐방이 가능하다.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에서는 물억새 물관 기능을 알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을 한다. 물억새 줄기 끝에 비눗물을 묻혀 불면 물관을 타고 간 입김이 줄기 끝에서 포도송이 같은 방울을 만들어낸다. 비눗방울을 통해 물과 양분이 올라가는 통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태화강하구 습지식물인 물억새, 억새와 갈대, 달뿌리풀의 구별 방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습지식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겨울철새 원형배지 만들기 체험도 하게 된다. 물억새군락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운영한다.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비전21뉴스) 보은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3일과 27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25팀 50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는‘2023 제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43팀 600명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른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회장 박진섭)가 주관하는 ‘제1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2023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0개팀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와 더불어 보은대추축제도 즐기고 갈 예정이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2023 초등 연극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초등연극지원사업’은 매년 2월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해 왔다. 올해는 광정초등학교가 참여학교로 선정되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와의 일정 조율을 거쳐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했으며, 6학년 전체 4학급이 참여했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해 연극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201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6년 동안 꾸준히 운영한 사업이다. 연극교육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 또는 동화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연극 대본을 직접 작성하고, 완성된 대본을 연기·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처음 연극 수업 진행 시 참여 청소년들은 수업 시간 교우들 앞에서 단순 발표하는 것조차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했지만, 관심 가득한 눈빛으로 연극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금년도 관내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강사를 채용하여 연극 지도안 개발 회의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수출 홍보를 위해 북미 라디오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1월 5일까지 이에이치아이(스마트호신기), 부강코스메틱(유기농 세제), 누보(유기농 비료), 아쿠아(건강 샤워필터), 세영(골프 퍼팅기) 등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홍보 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시각 새벽 5시, 오후 3~4시, 저녁 8~10시 사이에 송출될 예정이다. 홍보를 담당할 LA 소재 ‘라디오코리아 방송국’은 1989년에 개국, 북미 권역에 500만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는 7~9일 수원시민이 기획하고, 수원시민이 만들고,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민이 즐기는 축제들로 수원 전역이 들썩인다.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날 행사와 각종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며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수원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진정한 시민 중심의 축제로 완성된다. 7~9일까지 3일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부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열린 연회 진찬연을 주요 뼈대로 구성됐다. 행궁광장이 중심 무대다. 홍살문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물이 중앙에서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광장 전체가 제60회 수원화성문
(비전21뉴스) 제주시는 가축분뇨 액비가 주요 살포되는 시기인 10월 한 달간 가축분뇨 처리업체 20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자원순환과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무단투기와 부적정 액비 살포행위를 특별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무단투기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사람이나 차량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을 드론으로 순찰해 가축분뇨 무단투기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에 부착된 GPS와 전자저울을 이용해 가축분뇨의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또한, 차량 GPS를 확인하여 초지 등 액비살포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분석해 정상적인 액비 여부도 단속한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합동점검을 정례화하여 위법사항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가축분뇨 무단투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부적정 액비를 살포하면서 살포지 인근 하천으로 불법 배출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비전21뉴스) 제주시는 쓰레기 매립이 종료된 서부매립장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른 매립시설 사용종료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서부매립장(면적: 20,500㎡)은 지난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만적됨에 따라 매립이 종료되어 사용종료검사를 추진한다. 서부매립장은 2023년 3월부터 최종복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립시설 사용종료를 하고자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른 중간 사용종료검사를 2023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행했다. 사용종료검사 항목으로는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라 ▲최종복토층의 설치상태, ▲구조물의 안정성, 빗물·지하수의 유입방지 조치, ▲빗물배제시설의 설치상태, ▲침출수 처리시설의 관리 실태, ▲가스포집 및 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등이다. 최종 사용종료검사는 최종복토공사 마무리 예정인 2023년 12월에서 2024년 1월 사이에 진행될 계획이다. 서익천 환경관리소장은“매립시설 사용종료 절차 완료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비전21뉴스) 제주시는 올해 9월기준 생산자책임(EPR)제도 품목인 폐형광등 52.6톤(약 26만 개), 폐전지류 39.9톤(약 17만 개), 종이팩 58.9톤(일반팩51.9톤, 멸균팩 7톤)을 수집해 재활용 처리했다. 재활용의무대상 제품인 형광등, 건전지, 종이팩은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고 있다. 폐형광등과 폐전지류는 유해 물질인 수은, 망간, 니켈,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분리 배출하지 않고 무단 폐기했을 경우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 내 별도 수거함에 분리배출하고 이를 도외 전문 재활용업체로 위탁 처리하고 있다. 종이팩(일반팩/멸균팩)은 화장지, 벽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재활용 원료로 일반 폐지류와 구분해 일반팩/멸균팩 전용함에 배출하면 종이팩 회수·선별업체(한국자원유통지원센터 회원사)로 반입돼 재활용 처리되고 있다. 제주시는 생산자책임제도(E.P.R) 품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폐전지류, 종이팩 등을 재활용도움센터로 1kg 이상 가져오는 경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연중 시행하
(비전21뉴스) 제주시는 지난 25일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신규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수는 2020년 966명에서 지난 2022년 1,560명으로 64.6% 증가했고, 파크골프장 이용자는 227명으로 전국평균(1개소당 195명)보다 16.4%가 많은 상황으로 미등록 동호인까지 고려하면 긴 대기시간에 따른 민원과 안전문제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인 파크골프장이 24개소가 있지만 제주지역에 인증받은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황으로 다양한 전국대회 유치의 어려움과 겨울철 영상의 날씨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상실하고 있어 적정 규모의 파크골프장 신규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실버스포츠, 가족스포츠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는 반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