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1천600장을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초월읍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900장을 기부했으며 25일에는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모여 저소득 어르신 한 가구에 연탄 7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 탓에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 구교동 회장은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보다 세심히 살피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광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5일 KD운송그룹과 함께 시청 내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버스 승무 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KD운송 채용 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행사는 광주시일자리센터와 KD운송그룹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버스 승무 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취업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72명의 구직자가 컨설팅 및 채용 면접(버스승무사원 70명, 조리사 2명)에 참여했으며 45명(버스승무사원 43명, 조리사 2명)이 채용 예정됐다. 이는 지난 4월 실시했던 상반기 채용 실적보다 1.4배 높은 참여율이며 2배 높은 채용 예정률을 달성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듣고 나니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직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고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컨설팅받은 가이드라인 대로 꾸준하게 준비해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버스 승무 사원을 준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취
(비전21뉴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내 임시주차장에서 광주시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의 안전을 위한 2024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무상 안전 점검은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해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2천cc 이하) 및 사회 봉사단체 차량(1톤 이하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을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교체, 실내 살균 소득 및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등도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광주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2019년부터 자동차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추진사업이 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사회적 봉사단체 차량 등으로 점검 대상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회 봉사단체 차량 점검이 동절기를 대비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를 성료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체험 부스와 더불어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65개의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가수 ‘우디’와 ‘21학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청소년·청년 동아리 20팀이 무대를 빛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10월 25일 의회동 3층 세미나실에서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체 의원과 시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분야 전문강사인 김향숙 강사가 맡았으며, “당당, 안전, 즐거운 공동체 생활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으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5급이상 공무원이 참석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2회차 교육은 광주시의회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전체에 성인지를 기반한 2차피해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존중, 배려, 성평등한 조직 문화 만들기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안전화 사회만들기를 강조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주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쌍령천(여우골) 도랑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쌍령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쌍령천(여우골) 도랑 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EM 흙 공 던지기 사업에 이어 마을환경안전분과 사업 중 하나로 쌍령천 주변 풀 깎기 및 화단 조성, 향토 꽃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산책길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하천 주변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해 튤립, 부용화, 백합 등 꽃모종 2천본을 식재했으며 하천 주변 가드레일에 그림도 그렸다. 권도영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심은 꽃을 보고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이름에 걸맞게 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쌍령동 협의체 위원들이 총 20명의 아동 가정에 방문해 영양개선 꾸러미(과일, 비타민, 유산균, 단백질)를 전달했다.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영양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소방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소방 안전관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200여 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방범 안전 교육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 대책 및 대응 요령 등 공동주택 경비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이어 소방 안전 교육은 시설물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시설물 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담당 팀장을 통해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 예방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와 관련,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및 아파트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교육 담당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도 제고할 수 있었다. 한편, 시는 최근 인천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비전21뉴스) 금강숲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5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9일 금강숲어린이집 마당에서 개최한 ‘제3회 사랑 나눔 장터’의 수익금과 아이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숙 원장은 “올해 3회를 맞이한 바자회인데 지난 1, 2회 때보다 조금씩 기부하는 금액이 늘어나 더 뿌듯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런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학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숲어린이집은 코로나19 이전 개최한 2019년 ‘제1회 사랑 나눔 장터’ 행사를 시작으로 2년마다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 600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여부를 병행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