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함께 마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만발 창원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만발 창원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원 관내 중학교 야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역 프로 야구 구단인 NC다이노스의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관련 스포츠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진로교육이다.

이번 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창원신월중, 마산동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 선수 외에도 야구와 관련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망직업,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스포츠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관련 분야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전문인력 및 기관들과 함께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창원과학체험관 어울누리마당에서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SW미래채움 경남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2 창원 온마을 진로채움’을 개최한다. 창원 관내 마을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진로체험부스를 적극 운영함은 물론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진로진학전문가, SW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체험이 가능한 대면 행사다. 본 행사는 5월 28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