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강의로‘사회변화와 성평등정책’이란 주제로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 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제18조(성인지교육)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는 4월 23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회장을 일곱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서흥식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장은 장호원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3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23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규나눔가게 세종닭칼국수에 감사 의미를 담아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닭칼국수에서는 매월 20명의 취약계층에게 칼국수를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며, 이미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분에게 칼국수를 대접하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우연정 대표는 “나눔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적극 참여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는 우연정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가게 발굴과 더불어 마을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요가 및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진행으로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약해진 암환자의 근력을 키워주고, 면역력 향상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 12회차 중 현재 5회차가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루프밴드를 이용한 코어 근육 강화, 호흡법을 통한 몸의 긴장 이완 방법, 스쿼트 및 플랭크 등의 동작을 통한 전신 근력 키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 “투병생활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면서 위안을 얻고,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키워지는 것 같아 즐겁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의지를 밝혔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통하여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오는 6월 첫째 주 수요일부터 8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자연과학 편’을 운영한다. 국내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 10개 분야(총류~역사)에 기반, 2023년 6월부터 시작한 '세종 인문학 특강' ‘문학 편’에 이어 11월 ‘철학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2024년에도 ‘자연과학 편’을 기획 운영하게 됐다. 저명한 4인이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박문호 박사가 ‘뇌과학과 창의성’을 주제로 6월 5일 19시에 강연한다. 박문호 박사는 뇌과학 분야의 대가로 시민 학습모임인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과 유튜브 채널 ‘박문호 TV’을 운영하며 ‘대중의 과학화’에 힘쓰고 있다.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2022),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2019),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2017) 등 출간했다. 두 번째는 고규홍 작가가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란 주제로 7월 4일 19시에 강연한다. 고규홍 작가는 12년간의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전국 각지를 돌며 사람의 향기가
(비전21뉴스)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 ‘2024년 여주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지구 신규 버스정류소 등 15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LED+LCD 복합형으로, 지난 해 처음 시에 도입된 장비로, 시인성과 기능성 부분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LCD 패널을 통해 지역행사정보 홍보물을 송출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광고 수단보다 비교적 경제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홍보물을 변경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러 기능이 통합된 단말기로 정보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라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문을 4월 24일에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은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전수함으로써 예비 청년 도예인들이 여주시 도예산업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처음 개설하여 8명의 명장이 참여하고 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일부 교육생은 수료 이후에도 도예명장과 개인적으로 수련을 이어가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9명의 명장이 참여하여 물레 성형, 달항아리․옹기․다기 등 다양한 기물 제작, 조각․서화․장식기법 등 총 8강좌를 운영하며 1강좌당 12시간씩 진행한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수업에 필요한 공통재료(흙, 기본도구)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 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참가자격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과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사람 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 도자공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최종 참가자는 6월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