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제2기 주민자치회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27명과 용석만 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장(권순욱) 및 부회장 2명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 하반기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및 회칙 개정, 워크숍 개최 등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및 환경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 운영,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한 번 더 호평동 주민자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주민자치회에 지원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호평동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3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지역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안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음식점 별내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제공한 건강 설렁탕을 대접하고, 관내 단체들로부터 지원받은 라면 45박스와 두유 24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천 퇴계원노인회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받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새해 첫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어르신들과 나눠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퇴계원읍이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사랑의 나눔존‘기통찬 나눔트리’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통찬 나눔트리’는 시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122명의 개인 및 기업의 기부로 약 1,436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97명의 기부자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소액 기부에 동참했으며, △(유)보문특수칼라 △큰은혜교회 △록원교회 △사능중기 △하늘농가 △동광종합건설 △희영티엔씨유한회사 등은 각각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마을 복지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 덕분에 기통찬 나눔 트리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건읍은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냉난방비 및 원장 처우개선비를 전년 대비 상향 조정해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동·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잦아짐에 따라 어린이집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저하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 원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냉난방비는 어린이집 정원 규모에 따라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난해보다 개소당 10만 원이 상향됐다. 특히, 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평가제 B등급 이상에서, 평가제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 원아 수가 감소하면서 운영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동결돼 있던 어린이집 원장 처우개선비를 기존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비 지원 대상과 동일하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최일선 보육 현장에서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개선해 나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희 휴먼북은“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며 내가 사는 마을에 담겨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1월에는 △김도연 휴먼북(매듭아 노올자!)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JTA용인대태권도는 지난 10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300여 개를 기탁했다. 이번 컵라면 후원은 JTA용인대태권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권도를 통한 체력 향상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우 대표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JTA용인대태권도 관계자와 수련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련생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성장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노인, 청장년 단독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월 7일까지‘2025년 먹골배 지원 사업’과 ‘2025년 남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 육성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먹골배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배꽃 수정률 및 품질을 높이는 ‘먹골배 명품화(배꽃가루) 지원 사업’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먹골배 농업기계(SS기, 고속분무기)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여유농’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육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여유농’ 사용을 승인하고, 사업 신청 품목에 따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농업 담당
(비전21뉴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산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소개한 후 2025년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보산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한 걸산동 염수 분사 장치 설치와 파크타운 언덕 미끄럼 방지 도로 재시공 건의, 관광특구 내 벽화 노후화로 인한 보수와 고보 조명 설치,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 시기 및 현황에 관한 건의, 정화조 분리 사업 진행 상황 등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르게 조치하겠다. 이 밖에도 민원 사항이 있으신 분은 동두천시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동두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경기 양주시가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는 길보를 전한 가운데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을 연계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로 조명받고 있는 ‘대중교통 활성화’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이에, 양주시가 13일 오전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알리는 등 급속한 인구 증가에 발맞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 줄 승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8300번 광역버스’ 첫 차에 탑승하며 스마트 환기 시스템, USB 충전기 및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별내역 광역 환승 센터에서 하차 후 환승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