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는‘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참여, 소통, 나눔의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 및 지속 가능한 주민 모임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으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마을만들기(공동체 활동) ▲마을만들기(공간조성) 등 2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동(洞)과 주민 모임(공동체 등)이 협력하여 함께 참여하는‘우수마을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해 지역 돌봄, 마을 관리와 같은 공익적인 주제로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공동체 활동은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 공간조성은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부천시는 공고 기간 내인 1. 21., 1. 23.에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
(비전21뉴스) 부천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 식재료 관리 및 위생관리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43건이 발생했으며, 12월부터 2월까지 119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49%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와 같은 집단급식소 다음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므로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예방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 시 24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조리 시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조리 시 위생관리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
(비전21뉴스) 부천시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연초 및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물렸을 시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여행 단계별 예방수칙 및 말라리아 검사기관은 다음과 같다. ▲(여행 전)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 NOW’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기피제 및 긴 옷 등을 챙겨야 한다. ▲(여행 중)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긴팔·긴바지·모자 등을 착용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귀국 시) 큐코드(Q-CODE) 또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밝히고, 유증상 시 검역관에게 통보하거나 1339 질병관리청과 상담해야 한다.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다니엘종합병원에서는 말라리아 진료 및 확인 진단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2025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필두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대상 자활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추진 실적 ▲2025년 자활 지원 및 자활사업 민간 위탁 계획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등 자활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178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4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 60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사례관리, 자활 교육훈련, 탈수급 유지지원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술 습득과 기초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
(비전21뉴스) 포천시 군내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구)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전호성 포천파출소장, 박성철 군내파출소장 직무대리, 구읍1리 노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진 구읍1리 현안 사항 관련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내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새로운 사무실에서 활동 효율성을 높여 군내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관인면민회관 1층 연회장에서 2025년 관인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과 김만수 포천 노인대학장, 박재경 관인 노인대학장, 김경식 관인농협 조합장, 이강승 관인파출소장 등 기관장, 윤희준 노인회장, 임길영 이장협의회장 등 단체장 및 각 리 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헌일 관인면장의 2024년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 현황 보고,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관인면은 2024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 완료 2건, 적극 추진 4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리 저수지 낚시금지 구역 지정 ▲관인문화체육센터 승강기 설치 ▲한탄강 가든페스타 관인면 판매 부스 증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각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5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토양 및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며, 지속적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 법령 ▲도시농업 기반 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지도력 양성 ▲친환경 농업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등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때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대비를 위해 유관 기관과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재 안전 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시장 시설물 안전 상태, 소화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인삼협과 협력해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생산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4자녀 이상 가구로, 4자녀 가구는 20kg, 5자녀 가구는 30kg, 6자녀 이상 가구는 40kg의 포천 쌀이 지원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포천시청 누리집-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가구주 본인이 구비서류를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며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