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 일자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는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 200명, 총 1,020명을 선발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및 사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구로부터 탕(5종) 20세트, 식탁 김 2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숙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부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구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다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친절 다짐식에 참석한 16명의 전 직원은 ‘친절 다짐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친절 실천 의식을 함양하고, 김경애 인창동장 주관의 친절 교육을 통해 최고의 민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서비스 환경 속에 다양한 민원 요청에 최선을 다해 친절히 응대하는 것이 시민 만족 행정에 핵심임을 안내하고, 평소 친절한 목소리로 자세하게 민원 내용을 안내하는 직원의 사례를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사례로 전파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공감 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오늘 친절 다짐식은 함께하는 친절 문화를 확산함과 더불어 직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감동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14:00~15:00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라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라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봉사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하여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대상을 모집하여
(비전21뉴스)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1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택3동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새롭게 선출된 3기 위원들에게 힘찬응원을 보냈으며, 1·2기 회장을 역임한 이인복 회장에게는 수고의 말을, 3기 회장에 취임한 이영열 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인복 이임회장은 “저는 이제 수택3동 주민자치회의 일반위원으로 돌아가지만, 지난 4년 동안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온 주민자치회인만큼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이영열 신임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열 취임회장은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운영으로 주민자치회가 지금의 위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이인복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수택3동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