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권역별)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시의 주요 현안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첫 방문지인 오포1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가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간 광주시의 역사성과 전통성, 정체성을 시정 가치로 삼고 열심히 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방문일정은 10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4일 초월읍(곤지암읍, 도척면), 16일 남한산성면(퇴촌면, 남종면), 17일 광남1동(광남2동), 20일 경안동(쌍령동, 송정동, 탄벌동) 순으로 진행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로컬유통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5명씩 총 7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로컬유통과는 로컬푸드의 이해 및 안전 농산물 생산 관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의 신입생 모집 게시글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7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에 대해서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 기간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개선과 입주민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화를 위해 ‘2025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과 ‘2025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는 단지다. 지원 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건물 내 시설 제외)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 점검 결과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공사 △친환경 담장 개량 △운동시설 설치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방범 시설 설치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관리 및 보수 사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특별할인 판매 10일째인 10일까지 99억 원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침제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 확대 지급하고 있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판매액이 99억 원을 넘어섰으며 1월 특별판매 목표인 200억 원의 49%가 판매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1월 인센티브 10% 특별판매로 판매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 시민께서는 광주사랑카드를 구매하시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0일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 한파 쉼터, 강설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강설 취약지역에 물품이 적절히 배치됐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와 자재의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현재 광주시는 제설제 2천360톤과 제설 차량 83대를 확보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과 이면 도로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추가 장비 도입과 자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광주시 노인복지관과 능평4통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 장비의 작동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리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점을 모색했다. 시는 현재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총 276곳의 한파 쉼터를 운영 중이며 한파특보 발령 시 광주시청 2층 도란도란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김 부시장은 강설 취약지역인 능평동 용산골을 찾아, 해당 지역에 배치된 톤마대, 삽 등 제설 도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문화재단 봄의 노래 ‘바리톤 김동규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부터 OST, 재즈,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동규를 중심으로 DK앙상블의 연주와 테너 하세훈, 김정용, 바리톤 오세원, 백진호, 신홍규로 구성된 콰트로루오테와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최윤나, 메조소프라노 강수정으로 이루어진 디케미올라가 함께해 다양한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2025년에도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들을 찾아가겠다”며 “올 한 해 동안 대중적인 작품은 물론 경험해 보지 못한 공연 콘텐츠들을 선보여 광주시민들이 공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50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쌍령동 주민을 대표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 자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앞으로 2년 동안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제2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강윤경 위원, 부회장은 이원준 위원, 감사는 원용봉·김선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자치 계획 및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권오정 동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임원진과 위원님들 간의 단합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발전을 위한 모임인 ‘조은 친구’는 지난 9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광주시 발전 도모를 위해 33인이 결성한 ‘조은 친구’는 2022년 도척면 연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육류세트와 즉석식품 등을 기탁했다. 최종기 회장은 “평소 회원들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올해의 활동을 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이 광주시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설 연휴가 유독 긴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힘이 되어 주는 좋은 친구들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척면은 매년 후원 물품을 기탁받아 설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층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고기와 즉석식품은 설 전까지 추가로 기탁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