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과 임원진들은 14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추 베개 1천200개(1억8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회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며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최창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현물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산업은 장수돌침대를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2년 설립 이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광주시에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 하성순 회장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750만 원을 기탁했다. 하 회장은 “소속 7개 업체가 250만 원씩 총 1천750만 원을 준비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같은 날 (주)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매년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광남너른나래어린이집에서 성금 242만 원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성금 104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광남너른나래어린이집 박희옥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성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은 “긴급 보호 중인 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내수 침체와 민생 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은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서별 상황에 맞게 월 1회 인근 식당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1천300여 명의 직원이 한 달간 2억여 원을 인근 식당에 이용할 것으로 추산돼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를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 2%를 최초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대책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 6만179건, 9억2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대상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통신판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부터 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부터 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체비지 역동 277번지 외 5필지(6천116.2㎡)를 1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1필지, 연립주택 5필지로 토지 대금 완납 후 토지 사용 및 등기가 가능하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해당 체비지는 경기광주역이 인근한 교통 요충지이며 경기광주역 일대의 상업시설 복합개발 예정으로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매각 공고 사항, 현장 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과 경제·사회적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먼저, 지난 2024년 광주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종합 교통 대책 △17개 도로 사업 준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금액인 1천33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 시장은 2025년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기반시설 조성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 △환경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제시했다. 우선, 친환경 인프라 조성으로
(비전21뉴스) 새해부터 도척면에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척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구자곤 도척농협장은 “한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고자 직원들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성금 기탁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도척면 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도척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의미가 전달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추진해 도척면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농협은 지난해 도척면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하며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 사업에 앞장서고자 있다.
(비전21뉴스) ㈜쎄믹스는 지난 11일 쿠우쿠우 경기광주점에서 ‘그룹홈 아동을 위한 만찬’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읍에 위치한 ㈜쎄믹스가 202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그룹홈(2개소)의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룹홈 아동들과 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쎄믹스는 아동별 맞춤형 물품을 준비해 전달하며 정성을 더했고 광주시는 아동보호 사업 홍보 물품을 제공해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찬 행사를 후원해 주신 ㈜쎄믹스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희망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쎄믹스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쎄믹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회의소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업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이성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든든하게 버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상공회의소는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고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연대로 지난해를 잘 버텨 낼 수 있었다”며 “2025년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 규제 완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확대해 지역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