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3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 12명과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이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성금 46만 원을 기부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이 진행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요’행사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와플, 호떡 등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식사동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아이들의 마음에 뿌려진 나눔의 씨앗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동은 지난 3일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원아와 어린이집 관계자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은 화정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 김수연 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챙겨와 모은 라면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쓴 편지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라면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시립백양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어서 와,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질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회차는 동물권, 과학기술의 주제를 다루며 그림책, 동화, 공상 과학 소설(SF) 문학을 통해 흥미로운 토론을 제공한다. 주요 도서로는 허정윤 작가의 ‘63일’, 은경 작가의‘애니캔’, 김종혁 작가의 ‘꽃이 된 로봇’ 등이 있으며, 진행은 이선민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맡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생애 한번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는 29세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임신을 희망하거나 생식기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남녀가 보다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 3가지를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청년일자리 ▲미래드림 창업청년지원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미래성장 행정체험 연수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과 기간, 시간이 확대됐다. 기존 대학생에서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까지 대상자를 넓혔고, 대학생은 여름방학 중 20일, 청년은 상·하반기 3개월 단위로 근무하게 된다. 연수 날짜와 시간은 1일 5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배치 부서(기관)의 근무 여건에 따라 조정된다. 특히 그동안 행정체험 연수가 전산DB화, 반납도서 정비 등 단순 업무 지원에 그친 데 비해 올해부터는 전공을 살린 특화직무가 신설 도입돼 청년 참가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도약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청년 30명을 3년간 지속 지원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취업 청년에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1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등을 확정 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고양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2025년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자연재해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망‧후유장해‧재난비용지원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12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재난비용지원금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발생에 따른 추산손해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숙박·식대·도배·장판 실비(30만원 한도)를 긴급 지원하는 항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보험 가입 시 기존 7개 항목에서 12개(1개 폐지, 6개 추가) 항목으로 보장을 확대해 시민 안전망을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추진,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후보지 9곳 선정…낙후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미래타운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종상향의 길이 열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늘어나는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공익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지를 공급하여 양질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사업추진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개별사업은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이내로 제한되었으나, 미래타운은 기본 2만㎡, 공공참여시 최대 4만㎡까지 범위가 확대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예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으로’를 운영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조선 전기 : 조선 첫 번째 궁궐 경복궁과 조선의 왕 ▲2회차 조선 후기 : 정조와 수원화성 ▲3회차 근대 : 케이(K)-어벤져스 독립운동가 ▲4회차 현대 : 민족의 비극 6.25 전쟁 순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 역사교실을 통해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5명 선착순 모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