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비전라이프로부터 라면 21박스(40개입)를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식은 비전라이프 이사장 외 관계자와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갈매동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길수 비전라이프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비전라이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월 16일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합동감시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감시단은 평상시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점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과 미세먼지 측정기 등 장비를 활용하여 공사장과 나대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가 발생하는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되, 그 외 시기에는 각종 환경 오염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및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구리시민들의 건강과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8개 기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경로당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창동 8개 기간단체장과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덕담과 기간단체별 신규 임원진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도 동정 연간계획과 단체별 연간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창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교류하면서 ‘더 행복한 인창동’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인창동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인창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바쁜 일정에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을사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3일 수택1동 소재 식당 양촌리 구리점이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2백만원은 수택1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숙 양촌리 구리점 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뜻을 같이 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주신 양촌리 구리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재활 보건 프로그램인‘낙상멈춰반’과 ‘관절지켜반’을 개강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낙상의 위험도를 줄이고 관절 통증을 줄여 회원 간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건강 회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낙상멈춰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 2회, ‘관절지켜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4개월이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센터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관절을 지키는 자주적인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유익한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하여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3일부터 2일간 지역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구리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의뢰 및 감별검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조기검진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과 제어설비 설치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면서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도비 28억원을 포함하여 총 37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시운전 기간 내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이 절감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됐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갈매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증진 과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