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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 개강하는 핸드드립 홈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오금동 지역 내 만 20세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강자를 모집해 내년 8월까지 총 3기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월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마이트리’ 요가팀이 받은 상금으로, 주민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홈바리스타 자격증반 신설을 기획했다는 것이 오금동의 설명이다.
양기환 오금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범을 보여 뿌듯하고, 주민센터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