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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City of Fullerton, California 경제 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비전21뉴스) 성남시와 우호교류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경제 교류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1월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성남시장과 풀러턴시의 정책보좌관 및 경제고문, 그리고 시의장, 시의원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물류와 유통 중심의 캘리포니아 특화 지자체 풀러턴에서의 상설 성남관 개관 등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세미나의 기조 연설에서 풀러턴시의 James Ko(고광림) 정책 보좌관과 Jake Oh(오세진) 경제고문은 기후 변화, 에너지 문제, 산업 구조 변화를 포함한 양 도시가 직면하게 될 미래 문제와 이에 파생되는 경제교류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공항 및 항만 등 편리한 교통으로 지리적 강점을 가진 풀러턴은 미국 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갖춘 도시로서 향후 성남시의 IT산업, 에너지, 스마트 시티 사업의 대미 수출 선점 전략을 위한 협조를 통해 양 도시간의 통상 교류를 촉진할 전망이다.


두 도시는 풀러턴 소재 상설 성남관을 통해서 마케팅을 통한 기업브랜드 인지도 제고, 매칭 바이어 발굴 및 투자 확보, 입찰 기회를 현실로 제공하여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상생과 미국 시장 내 성남시 기업의 진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기대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호협력에 기반을 둔 인적자원 및 의료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도 다루어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첨단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와 훌륭한 입지조건을 가진 풀러턴시의 협업과 상생이 장차 미국, 유럽 진출에 멋진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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