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5월엔 2거 어때’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이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 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 오이에 쪽파 300g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후 안성e좋아 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오이’ 이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분에게 팜랜드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안성 오이가 많은 기부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안성시 답례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 등 2024년부터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해 지난 12월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대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가이며, 2025년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작년 대설 피해 농가들만큼은 농작물재해보험에 전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해당 농가들은 기한 내 빠짐없이
(비전21뉴스) 안성시가 5월 1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내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다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기관, 가정,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와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금의 인구 위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 인구수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청년층은 줄고 고령층은 느는 추세로 인구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며 “청년 세대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누리고 어르신들은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정밀 탐사와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지역 중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00km 구간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GPR 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GPR 탐사는 지표 아래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찾아내는 비파괴 방식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늘리고,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해서는 정비와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비전21뉴스) 최근 한 언론매체가 ‘안성시, 반도체 단지를 기피시설로 지목‥LNG 공급관 설치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안성시의 님비(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안성시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시의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 E&S는 LNG 공급관로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인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했다. 이는 용인시 관내로의 설치 루트가 다수 존재함에도 연장거리가 긴 안성시 설치 구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안성시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사유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SK 측은 제출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1월 다시 한번 보완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로관리심의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최근 용인시 양지면 방향으로 공급관 매설 노선이 최종 결정됐다. 이렇듯, LNG 공급관로 건설 루트는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SK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추진됐다. SK
(비전21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12가정에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사랑해, 축복해, 응원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 사연을 직접 작성하여 원하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A 아동은 “매번 다른 사람한테 얻은 옷을 입거나 가방을 들고 다녀서 한 번쯤은 새것을 갖고 싶었는데, 어린이날 선물로 받게 돼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사연을 직접 작성함으로써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존중받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중국 하얼빈, 연길, 이도백하 등 독립운동의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견학을 넘어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현장인 하얼빈역과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백두산 답사 등이 포함됐으며, 각 사적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 한 이번 탐방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를 초빙하여 교육의 시작과 마무리 기법 등 자체강사의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3명의 신규 직원의 참여를 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과정은 약 4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녹색농업대학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강의에 투입되어 실제 농업인의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서동남 과장은 “이번 자체강사 양성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도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자체강의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성시만의 특화 강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안성시 농업인 분들에게 더 나은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4,394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2.68%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