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4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인생 설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기 주도적 인생설계’를 주제로 나만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작성해보며 내년을 계획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복무 중 분기별 소양교육,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 24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21개월 동안 매사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근무해 미래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오후,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을 관내 희망교(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대안여중)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은 관내 기업 CEO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조직내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활동의 이해 등에 대해 창업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다. 안양과천‘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사업은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 창업교육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학교 현장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GF 머시닝 솔루션즈(주)’ 대표이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늘 대안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의 강의로 막을 내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창업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확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한땀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시민들과 함께 90여 개의 애착인형을 만들어 신촌, 동편, 신안양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19개소에 전달했다. 애착인형 제작활동은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360도 돌봄(소.나.기)으로 선정되어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하반기 보건소 ▲성탄절 맞이 장애통합반 어린이집 등 3회에 걸쳐 총 320개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애착인형은 관내 어린이집 중 장애통합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친구이자 포근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제작됐다. 애착인형은 영유아기(0~5세)에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회적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애착인형을 수령한 박춘호 신촌어린이집 원장은“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주신 한땀나눔봉사단체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무너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에 대한 철거작업을 오는 26일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붕괴된 청과동의 남측 지붕(붕괴구간 5,933.4㎡)에 대한 철거를 26일 시작해 내년 1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남측 지붕 철거를 마무리한 후에는 북측 지붕(위험구간 5,933.4㎡)도 순차적으로 철거해 붕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북측 지붕은 붕괴되지는 않았지만, 지붕틀의 변형이 발생해 추가 붕괴 위험성이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와 함께 붕괴된 청과동을 비롯한 수산동, 채소동에 대해 현재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달 초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지원 및 복구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긴급복구 공사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고 발생 2~3일 만에 중도매인들이 지하주차장 등 대체부지에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설치해 임시 경매장을 마련하는 등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설로 인한 재
(비전21뉴스) 안양시는 24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김치 나눔행사는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나눔으로 지원된 김장김치 352박스(20,000천원 상당)는 지난 11월 3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모금된 성금을 활용해 구매했다. 이밖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안양시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달 ㈜쿠스코가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세광산업, 에이에프씨(주)에서는 각각 백미 10KG 300포(1,000만원 상당), 새중앙교회에서는 생필품박스 1004개(4,016만원 상당), 제일교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40장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동 복지대상자 1,3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추운 겨울에 오늘 행사가 따뜻한 응원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장명희의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여인미)과 함께 12월 24일(화)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 건강권 증진 및 올바른 신체이미지 형성을 위한 토론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상 확립을 위해 안양여자중학교와 평촌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바른 신체이미지 확립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학생들이 직접 경험과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진행과정에서 실시된 글쓰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왜곡된 신체이미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 건강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김도현 의원이 맡았으며,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동윤 의원 등도 함께 참석하여 안양시의회의 청소년 건강권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아동 및 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만큼 청소년 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정책적
(비전21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웰다잉 지원,
(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진영기업으로부터 5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진영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1년 6월 설립 이래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은 ㈜진영기업이 기탁한 5백만원을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지훈 ㈜진영기업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탁처를 찾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러한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시멘트가 건설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처럼,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로부터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세명개발, 합동환경, 남영개발, 대정개발, 동양환경, 성일기업, 안양위생, 원진개발, 중앙개발, 한우실업, 현대산업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1개 기업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씩 총 1천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협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협회의 기탁취지를 반영하여 재단은 올림픽 종목에서 학생선수로 활동하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 결과 국가대표 김유재, 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비롯한 11명의 안양의 우수한 재원들은 선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협회장(세명개발 대표)은 “관내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