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18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직 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직 클럽 BLOOM은 안양시 중·고등학생 스스로 진로를 기획하고 인적, 물적 진로 컨설팅을 연계해 취업형, 창업형, 창직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재단은 지난 4월 창업, 취업, 창직형으로 구분해 총 20팀을 선발했다. 성과평가회는 창직 클럽 20팀의 학생들과 관리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마켓과 창업캠프, 아이디어 대회 등 9개월간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활동 사례, 우수 클럽 시상, 창업 아이디어 대회 수상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 부문 최우수상은 다양한 칵테일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한 안양문화고등학교 칵테일스토리 클럽이 수상했다. 이들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진로체험 교육 경험을 토대로 2022~2023 칵테일 레시피북을 제작하고 전자책을 출판했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재단의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선행까지 실천하며, 창직 클럽 활동의 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일 안양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강익수(국민의힘, 호계1.2.3동 및 신촌동)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출자·출연기관 인사 채용 과정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안양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이라는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지난 11월 시정 질문을 통해 처음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는 지난 3월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공정하고 원칙에 맞는 인사 채용을 강력히 요청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러나 의원은 시장으로부터 받은 답변이 무성의하다고 평가하며, 결과적으로 '답정너' 인사와 '좌표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진행된 여러 기관장 및 본부장 채용 사례를 들어, 경력과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 출신 정치인들이 대거 선발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현상은 곧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채용 절차가 형식적인 요식 행위로 전락하였으며, 특정인을 위한 선거운동 전진기지로 변모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강익수 의원은 최대호 시장에게 다시 한번 역량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체계 구현을 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일 안양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김정중 의원(국민의힘,안양 1·3·4·5·9동 )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최대호 시장의 정치적 행보가 지역사회 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음을 명확히 제기하였다. 김 의원은 최 시장이 중앙정부의 6대 국정 과제를 집무실에서 철거한 사건을 비롯하여, 그가 보여주는 일련의 행동들이 안양시민들 사이에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대호 시장님께서 나라의 국정목표를 거부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인지"라며 "이러한 행위가 오히려 정치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 총리가 권한 대행으로서 국정 안정과 연속성 유지를 도모하는 가운데, 이런 시기에 시장님이 보여준 태도는 지역사회 안정에 부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반국가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소외계층 돌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중앙정치 문제에만 몰두하는 것"이 안양시민들이 직면한 실질적 어려움 해결에 전혀 기여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시장으로서의 본분에서 벗어난 행위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최 시장이 이러한 정치적 입장 표명으로 인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일 안양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장경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장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 고령화 문제를 지적하면서 2023년 기준 안양시 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6.53%를 차지하는 등 고령인구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및 사회적 교류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디지털 격차와 낮은 의료 접근성 등 현대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경로당의 역할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스마트경로당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와 관악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건강관리 기기 사용 사례, 경기 부천시와 서울 양천구에서 실시된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그리고 인천 강화군에서 제공되는 원격 교육 시스템 등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의 긍정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장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를 인용하여 2021년부터 추진된 ‘스마트경로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일 안양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김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겨울 안양시를 강타한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과 함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1월, 예상치 못한 폭설로 안양시는 큰 혼란을 겪었다. 청과동 시장의 지붕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양시 집행부와 관리사업소 직원들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재정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며 안양시민과 상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복구 계획 수립에 공동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적 복구를 넘어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항구복구TF 구성과 예산 배정 등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정부의 부정확한 세입 추계와 조세 정책으로 인해 올해 약 30조 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가 안양시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양시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일 안양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국민의힘)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1월 안양시를 덮친 기록적인 폭설에 대한 대응 상황과 이로 인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공개하고,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우선 지난 폭설로 인한 안양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작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에 있어 공직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강조하면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 사고와 안양예술공원 내 APAP 예술작품 파손 등으로 인해 공공 시설물과 문화적 자산 보호에 있어서 시스템의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부서에 몇 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주요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필요 시 구조 보강 작업 진행, ▲ APAP와 같은 공공조형물 포함 야외 시설물 보호 대책 마련, ▲ 기상이변에 관한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 수립 등이 그것이다. 정 의원은 "우리는 지난 폭설 상황에서 우리 시의 뛰어난 재난 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동과 청소년들은 학업 위주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운동, 영양, 휴식 등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비만율 증가, 섭식장애, 정신건강 악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건강 관련 이슈도 다양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아동ㆍ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고, 아동ㆍ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범위를 지정하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 및 홍보 실시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 통과와 맞물려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다음 주 화요일(24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ㆍ안양여중ㆍ평촌중과 함께 「안양시 아동ㆍ청소년 건강권 증진-‘올바른 신체이미지 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는 향후 성인 이후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성인 대비 예방적 개입 효과가 크다.”고 강조하며
(비전21뉴스) 제10대 (사)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지회는 20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제10대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민병덕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제10대 동안구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갈산동 쌍용아파트경로당회장 등을 역임하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윤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노인으로 선도적인 전환이 필요한 때”라면서 “지회장으로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에 지혜를 더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는 12월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을 재석의원 20인 중 의원 11인의 동의로 채택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위대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생업도 포기한 채 탄핵의 촛불을 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도 반성과 사과는커녕 ‘끝까지 싸우겠다.’,‘결코 포기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단호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의문을 헌법재판소, 국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