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오재진·이시원 선수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2025년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중국·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천시청 오재진·이시원 조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화시앙·리유안하오 조를 세트스코어 5대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박 환·김보훈 조와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올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복식 우승팀인 윤형욱·김병국 조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2대5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에 올랐다. 오재진 선수는 서울시청을 거쳐 올해 이천시청에 입단했으며, 이시원 선수는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신예로, 두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복식조를 구성해 경기력을 다져왔다. 이번 대회 입상은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석2리(장호원읍, 최우수), 고담2통(중리동, 우수), 장호원4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일 민선8기 3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마암1리(부발읍, 장려), 단천1리(호법면, 장려), 창전5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 장능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원, 우수(2위) 700만원, 장려(3위)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어석2리(장호원읍)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및 우유팩 수거와 쓰레기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피크닉도서관 대한민국 걷다, 기억의 길 위에서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백사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크닉도서관 프로그램은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다'는 의미를 담아 사전교육과 역사문화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 추진한 피크닉도서관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조선의 궁 나들이'라는 주제를 담아 ▲ 경복궁 및 서촌 골목을 거닐다 ▲ 창덕궁, 종묘 ▲ 덕수궁 및 고종의 길 ▲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탐방과 ▲ 백제의 숨결 프로그램은 1박2일 탐방으로 부여왕름원 – 부여박물관 – 궁남지 – 정림사지 – 부소산성 – 낙화암 – 공산성(공주시) - 무녕왕릉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여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 올해 피크닉도서관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걷다, 기억의 길 위에서 미래를 묻다'는 ▲ 1회차(6.28.~6.29.) 독립의 길(이육사문학관, 임청각, 경북독립기념관, 병산서원)역사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관내 지적도근점 7100여 개와 지적삼각보조점 800여개 중 노후화 및 망실이 우려되는 기준점 1,000점을 선별하여 지적기준점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 유지 및 제공을 위해 도로 등지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 시설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지적측량시행규칙' 제4조 제2·3항에 따라 시행됐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한 뒤 기준점 측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기존 1,000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기준점 168점은 측량이 용이한 지역에 신규 매설함으로써 측량 성과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신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정확한 기준점 관리가 지적측량의 기준이자 기본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적기준점을 통한 일관된 성과를 유지하고, 시민에게 정확하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함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2025년 상반기에 추진된 마을복지사업과 하반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해 듣고,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하는‘EM흙공으로 오대천살리기’, 특수반 학생들과 함께하는‘허브화분 만들기’, 우울증환자의 마을체험행사, 치매환자의 추억사진을 활용한‘퍼즐액자 제작’등이 인상깊었다며, 창전동에서도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등에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며 무더위 속에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삐뚤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내가 만든 가방을 가져가니 뿌듯하고 다음 수업은 어떤 활동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고, 대신면 지사협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집 밖에서의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비전21뉴스)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양평에 위치한 ‘천연쟁이 꽃뜰’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5월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산속애 농장을 방문하여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양평에 있는 ‘천연쟁이 꽃뜰’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청장년층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허브다발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기초탄탄 성장교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학기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학교생활, 날씨, 교통, 식사 예절 등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를 배우며, 여주 출렁다리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혔다. 특히 출렁다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