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산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힘이 되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하신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송탄평애미화사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평애미화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위한 성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매년 성품을 기부하시는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위면 12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병억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진위면이 더욱 깨끗하고 환영받는 고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어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존엄사 문화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존엄사’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존엄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이종복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정 표현이 중요”하다며 “삶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할수록 인생은 더욱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의향서 작성 △인생노트 만들기 등 존엄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삶의 마무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남은 삶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비전21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민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이번 달 26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의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과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2월 18일 고덕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완성도, 대중성,
(비전21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북부)가 지난 16일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 및 지역사회 문화 체험, 공공기관 무인 발급기 이용 교육을 하며 중증·만성 정신질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문예회관, 송탄출장소, 햄버거 가게 3곳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기술을 익히고 지역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에서는 햄버거 주문하기 과정을 실습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예술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송탄출장소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이 이루어져, 공공기관 업무시간 외에도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체험할 수 있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