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권 6개 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 등록 2019.04.10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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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 남부지역 이천·평택·화성·오산·여주·안성시 등 6개 시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시는 2018년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으로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체장들은 이 문제는 어느 한 시군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절감하며,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경기도 참여하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대·내외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외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이 필수라고 의견을 모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쉴수 있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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