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온열 매트 전달은 밀알교회가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온열 매트는 밀알교회 성도들이 지난 10월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서 거둔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석형 밀알교회 담임 목사는 “성도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온열 매트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후원해주신 밀알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 난방이 힘든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에 전달 받은 온열 매트를 취약 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