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을 미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이 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서류를 확인하여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서 최우선적으
(비전21뉴스)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 1년을 맞이했다. 4월 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4월 15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 40여 곳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굉음 및 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음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공사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자발적 저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기 당일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작업을 자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측에서도 “대회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27일, ‘제70회 경기도체육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월 12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역량 한 스푼, ‘지식 톡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장미축제 ▲서울문화의밤 ▲하이서울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관람용 축제가 아닌 참가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에게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파주시 주관 축제의 품격과 매력을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의 성공은 창의성에서 비롯된다”라며 “넓은 부지, 도농복합도시 등 파주시만의 독특한 특성에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 도전적인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류재현 감독의 축제 기획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축제를 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축제 기획에 어떠한 새로움과 도전을 더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2024년 평화를 열다’ 첫 공연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두루나눔 상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북한 인기가요 ‘반갑습니다’ 합창으로 시작된 ‘평화를 열다’는 가야금 연주, 옷 변신쇼를 비롯해 고(故) 최승희의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 민속무용 박편무 등 다채로운 북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임진각, 마장호수 등을 무대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임진강예술단은 북한예술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라며, “올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에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2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8명을 발굴해 ‘2024년 파주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납세자를 추천받아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하OO 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