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지역 공동체 기반 연계ㆍ협력 활동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 형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에는 주민공동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반 강화를 위해 정기ㆍ수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시민성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역량이 뛰어난 시흥시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자원과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월곶동 치매 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곶동은 2021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예방과 돌봄을 마을로 확대하고자 인지 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월곶 인지 파트너’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인지 파트너란, 전문 치매 교육을 수료한 인지 건강 활동가를 뜻하며, ‘월곶 인지 파트너’는 2021년에 1기, 2022년에 2기가 양성됐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월곶동(풍림1차아파트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뇌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는 ‘월곶 인지 파트너’에게 감사하다. 치매 환자와 가족,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8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용시민 및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시설 내 모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매 분기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체육ㆍ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공사 유튜브 채널인 ‘흥행TV’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등의 영상 시청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원상사(주)와 협업해 동 사례관리 대상자의 거주지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였던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한 것으로, 해당 대상자에게는 그동안 의료비 지원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상자는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가정에는 쌓인 폐기물 쓰레기로 악취가 심한데다 미성년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원종보 동원상사(주) 전무이사는 “아동들이 지내는 곳에 폐기물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가 심해서 아동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됐다”라며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가정의 환경 개선을 의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빵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는 당일 생산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매주 ‘사랑의 빵’을 후원하면서 장곡동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의 박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는데 작지만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결심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장곡동 총괄대표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을 제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 안부 확인, 아동ㆍ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비전21뉴스)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재시흥교민회 23명의 대표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국가별 공동체 방식에서 나아가 올해 재시흥교민회를 출범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의 관내 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재시흥교민회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총 8개국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재시흥교민회는 명절 행사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이 교민회 대표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이 시흥시 배지를 전달했다. 또한, 나라별 국기를 게양하며 행사를 성료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더욱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국가별 공동체에서 재시흥교민회로 변경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만큼, 교민회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