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 내 정착을 돕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고일 기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8천만 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대상자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는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해당 기간에는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정보과학도서관은 13일,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저자 신지영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의 저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도서관 1층 페이지카페에서 갖는다. 14일에는 ‘요리조리 벌룬셰프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미디어 퍼포먼스와 마임, 마술, 인형극 등이 융합된 공연으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설집 ‘웃음을 선물할게’의 원화 전시와 함께 연체 도서 반납에 따른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3일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14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 귀여운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18일에는 ‘위를 봐요!’, ‘벽’의 저자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빠의 작은 트럭’ 원화 전시와
(비전21뉴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과 청소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이 소개된 사이트로 연결되는 큐알 코드(QR코드)가 기재된 컵홀더를 제작해 청년층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 내 카페 10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해당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과천시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 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하여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과천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고용률(15~64세 기준)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과천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제안받는다. 과천시는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6월 2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 주민참여포털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게시판에서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작성한 제안서를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비전21뉴스) 과천시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가운데 하나인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 연합 발대식이 지난 29일 시민회관에 위치한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치 조직 회원인 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Delight’와 청소년 기획단 ‘Dear’를 포함해 총 17개의 동아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제안하고, 청소년 문화행사에 대한 기획과 홍보, 행사 운영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올해 활동에 참여할 신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치 조직 청소년들이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을 쓰임새 있게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에서 설립하고,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비전21뉴스) 과천시가 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서류 발급을 전담하는 통합민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지적도 발급 민원을 개별 창구에서 처리했으나,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해당 즉시 발급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한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주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시범운영 동안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과천시는 시민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개선 사항으로는 민원 안내 부스, 여권 업무 전용 민원서식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혼인 축하 포토존, PC 이용대, 민원상담실, 수유실 등을 정비한다. 또, 과천시는 장애인 접근성 개선 기능이 적용된 키오스크형 순번 발권기를 민원실 내에 설치하고, 민원실 혼잡 시간대 방문을 피할 수 있도록 민원 대기 상황을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민원인을 위한 대여 우산인 ‘다행우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되면서, 지자체 발주 공사 담당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3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6급 이하 소속 공직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전문 강사인 이민형 변호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와 충복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중대재해 사례를 토대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 발생 사례 및 처벌 판례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법에 명시된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여 시 소속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달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의 노후 냉난방 시스템을 새로 교체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노후 냉난방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과천시는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 중 40%를 도비로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1층에 2대, 2층에 12대, 3층에 8대 총 22대의 실내기와 4대의 실외기를 교체했다. 시는 냉난방 시스템 교체로 에너지 효율이 개선돼 상인들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냉난방 시스템이 교체로 한결 쾌적해진 환경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