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18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새로 구성된 제10기 광주시 협의체 위원들이 강릉시 협의체의 성과와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의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8일 한국4-H광주시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H운동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지역 청소년 등이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회교육운동이다. 기념탑은 한국4-H광주시본부 출범을 기념하여 지역 농촌 부흥에 공헌한 4-H정신과 역사를 고취시키고, 지덕노체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됐다. 기념탑 정면에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뒷면에는 역대 회장 명단 등이 새겨졌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으로 4-H인이 화합을 이루고 기념탑 건립으로 4-H운동이 재도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H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었던 4-H인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19:00-19:15 1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4 학생생활규정 운영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운영 ▲위기학생 지원, 아동학대 예방, 학생 분리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적 생활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애쓰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위(Wee) 센터가 주최하여 4월 18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수원의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5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과 위기학생 적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루었다. 더불어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명 존중 주제의 교육자료(유튜브, 포스터 등), 학부모 교육자료와 ‘학생상담 가이드북(경기도교육청)’을 안내해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상담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양주시는 18일 백석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2024년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대표 서갑수)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시 또한 앞으로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쌀과 생필품(화장지)을 기부하고 봄맞이 동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때 이른 봄 더위가 찾아온 이날 취약계층 가구 10세대를 방문하여 쌀과 화장지를 직접 전달했으며 추가적으로 깔끔한 동네 만들기를 위하여 산남초~매영로 일대를 청소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오늘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층 가구 LED전등 교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통상 위기가정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지만, 금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지원하며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시설 보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지역사회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비전21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