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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도시락 봉사단체에 방문·업무협의

- ‘작은 나눔’에 감사인사 및 ‘일산서구 희나리’ 채널 안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비영리단체인‘작은 나눔’을 방문해 일산서구에 꾸준히 도시락을 후원해주시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업무를 위해 상호 협의했다고 29일 전했다.


비영리단체인 ‘작은 나눔’은 2021년 3월 대화동 5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일산2, 덕이, 주엽1·2, 송포동 등 6개 동과 협약을 맺어 총 120가구에 주 3회 직접 만든 밥과 반찬을 6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도시락으로 배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작은 나눔’의 도시락 후원 활동은 따뜻한 밥 한 끼를 전달하면서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와의 단절을 막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방문은‘작은 나눔’단체의 2년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방문한 봉사자가 치매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안내·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작은 나눔 양재현 대표는 “서구청에서 직접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내해주신 일산서구 희나리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돕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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