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5일,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정중앙공원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 및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관련 홍보문 및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사업 상담 및 복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박윤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 임무는 소외계층을 살피는 것인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변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참여가 높아져 지역 내 복지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