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간호사동아리 '엔젤인널스'는 지난 5월 21일 간호·보건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엔젤인널스'는 간호·보건 의료인을 꿈꾸는 고등학생 청소년과 간호학과 대학생, 간호·보건의료 계통 종사자가 함께 멘토링 활동 및 간호사 실습, 대학교 탐방, 캠페인,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서울북부병원 박원수 간호사, 여주시 보건소 엄지수 간호직 공무원이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아이스 브레이킹, 무엇이든 물어봐(질의응답 시간), 현직 간호·보건의료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현직에 계신 간호사, 간호직 공무원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꿈을 꾸는 친구,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왠지 모르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간호사동아리 '엔젤인널스'는 연중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