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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계와 ‘대화의 장’ 마련

 

 

 

(비전21뉴스) 성남시는 3일 시청 한누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9개 기업 및 11개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가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병원이 자리에 함께하여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도 이뤄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세 시대의 국가 핵심 성장동력이자 검증된 일자리 창출산업”이라면서 “성남시는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과 40여개의 상장사가 분포해 있는 기초지자체 최대의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다. 풍부한 산업·의료·인적자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요 산업거점을 잇는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와, 시민 참여형 콘셉트로 일상과 산업의 융합 공간인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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